배우 김선민이 일본 매거진 '미디어보이' 화보를 통해 청량한 비주얼과 함께 드라마 '사계의 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김선민은 데님 스타일링으로 청춘의 싱그러움을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과 깊이 있는 눈빛은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현실판 청춘 드라마 주인공'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이번 화보는 김선민이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사계의 봄' 속 댕댕미 넘치는 드러머 '공진구'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김선민은 '사계의 봄'에서 높은 싱크로율과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데, 이는 그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다.
김선민은 '천재 드러머' 공진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오디션 합격 후 드럼 기본 연주부터 다시 배우며 열정을 불태웠다. 촬영이 없는 날에도 드럼 레슨을 받으며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고, 곱슬거리는 헤어스타일이나 단벌 야상 점퍼 착용 등 캐릭터의 비주얼적인 부분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 '18 어게인'으로 연기를 시작한 김선민은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이어 '사계의 봄'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주어진다면 끊임없이 도전하고 배우며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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