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 분야 부시장·실·국장, 빗물받이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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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 분야 부시장·실·국장, 빗물받이 특별 점검

모두서치 2025-06-27 12:54: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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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주말부터 장맛비가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는 집중 호우에 대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11개 자치구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시는 장마철 전에 전체 빗물받이 56만8000개소 준설을 완료하고 추가로 11만개소를 더 준설해 총 121% 정비율을 달성했다.

침수 취약 지역 빗물받이 1만8000여개소의 경우 지난 13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특별 점검으로 장마에 대비했다.

행정2부시장과 산하 실·국장 10명이 직접 11개 자치구 침수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행정2부시장을 비롯해 재난안전실·주택실·도시공간본부·균형발전본부·정원도시국·물순환안전국·도시기반시설본부·건설기술정책관·미래공간기획관·디자인정책관 등 10개 실·국장이 종로구·중구·용산구·광진구·동대문구·성북구·마포구·금천구·영등포구·동작구·서초구 내 침수 취약 지역 2000여개소를 직접 점검했다.

집중 점검 대상지는 침수 이력이 있는 곳, 도로 저지대, 빗물받이 청소 불량으로 지적된 곳 등 집중 호우 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이다.

시는 자치구와 함께 빗물받이 청소 상태, 덮개 등 통수 방해 장애물 유무, 빗물받이 구조물 이상 유무 등을 중점 확인했다.

시는 시민 제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빗물받이에 쓰레기나 낙엽 등이 쌓여 배수를 막는 경우 관할 자치구 또는 120다산콜재단,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제보하면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다.

시는 장마철 집중 호우 대비 기간인 7~9월 빗물받이 전용 흡입 청소 차량과 도로 노면 청소 차량을 투입해 주변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할 계획이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집중 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빗물받이 하나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 현장 중심의 대응이 중요하다"며 "작은 관리 소홀이 큰 침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점검을 지속 실시해 시민의 일상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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