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가 27일 증평군청에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 이번 성금은 6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일군 감자를 수확해 22일 연 사랑의 감자 나누기 행사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해 기부한 것이다.
군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 드릴 계획이다.
신동규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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