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간판 예능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이번에는 방송국에서 '방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은 6월 28일 방송에서 MBC를 배경으로 특별한 휴가를 만끽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샤워가운과 슬리퍼를 착용한 채 마치 호텔 투숙객처럼 MBC를 활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직원 식당은 고급 레스토랑으로, 휴게 공간은 안마 의자가 놓인 라운지로 변신하는 등 '놀면 뭐하니?'만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등장에 직원들은 당황한 듯 시선을 보내는가 하면, 카메라 세례가 쏟아지는 진풍경이 연출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캐리어를 끌고 와 안내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하는 등 '방캉스'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인다. 체크인 과정에서 제공되는 특별 어메니티와 웰컴 드링크는 멤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재석은 "이렇게 하니까 진짜 호텔 같다"라며 감탄하고, 직원들에게 "저희 휴가 왔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완벽한 '방캉스'도 잠시, 멤버들은 패키지 코스 중 예상치 못한 장소에 방문하게 되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호캉스' 못지않은 특별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방캉스'는 6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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