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이장우 먹는 걸로 싸우네…튀르키예 간 팜유

사진 = 뉴시스

 

코미디언 박나래와 배우 이장우가 이스탄불에서 음식을 두고 맞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 방송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방문한 전현무·박나래·이장우가 길거리 음식을 두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박나래는 음식 식감을 살리는 반면 이장우는 잘게 다진 것을 선호하자 두 사람이 토론을 시작한다. 이후 두 가지 스타일 메뉴가 등장한다.

전현무는 두 메뉴의 맛을 보고 "이건 장르가 달라"라고 말한다.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전현무가 아이스크림 퍼포먼스에 농락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장우는 홍합밥 매력에 빠지고, 박나래는 낚시를 하며 여행을 즐긴다.

이들은 첫 가족사진도 촬영한다. 전현무는 전통 복식으로 갈아입고 '술탄'으로 변신한다. 이장우는 굶주린 전사 모습이 돼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세 사람은 유럽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오가며 다양한 미식을 보여준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MBC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