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떠나나? “뮌헨, 새로운 수비수 영입 가능성 있어”→KIM 대체자로 포르투갈 국대 CB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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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떠나나? “뮌헨, 새로운 수비수 영입 가능성 있어”→KIM 대체자로 포르투갈 국대 CB 거론

인터풋볼 2025-06-27 11: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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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이적을 대비해 새로운 수비수를 영입 리스트에 추가했다.

독일 ‘빌트’는 27일(한국시간) “뮌헨 수뇌부는 새 시즌을 위한 스쿼드 구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수비수 영입 가능성도 있다. 김민재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배제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김민재가 뮌헨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계속되고 있다. 독일 소식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에서 김민재는 손댈 수 없는 선수로 여겨지지 않는다. 구단은 그를 적극적으로 팔려고 하진 않지만, 여름에 적절한 제안을 들어볼 의향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만약 김민재가 팀을 떠난다면 뮌헨은 재투자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뮌헨은 김민재, 우파메카노, 이토, 다이어, 스타니시치를 중앙 수비수 옵션으로 다음 시즌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독일 ‘빌트’는 “김민재와 뮌헨이 결별할 수도 있다. 김민재와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지만, 뮌헨 수뇌부는 김민재 영입을 통해 더 많은 걸 기대했다. 김민재 본인 역시 매력적인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을 마다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여러 팀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다만 아직 뚜렷한 공식 제안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김민재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 선수 측과 협상도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뮌헨이 새로운 수비수를 찾고 있다. ‘빌트’는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뮌헨은 오는 여름 김민재를 이적시킬 수 있다”라며 “구단 내부적으로는 잔류와 이적 두 가지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뮌헨은 벤피카 23세 수비수 토마스 아라우주를 리스트에 올려두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시장 가치는 3,200만 유로(약 507억 원)다. 그는 벤피카와 2029년 6월까지 계약이 남아 있기 때문에 뮌헨이 영입하기 위해선 적지 않은 이적료를 감수해야 한다”라고 더했다.

‘빌트’는 “이러한 이유로 뮌헨은 당분간 김민재의 거취를 지켜볼 것이다. 그가 이적 쪽으로 기울 경우 아라우주의 영입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뜨거워질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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