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해 첫 폭염특보…당분간 더위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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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해 첫 폭염특보…당분간 더위 이어질 듯

연합뉴스 2025-06-27 11:2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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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해 그늘로 더위 피해 그늘로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23일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모전교 아래 그늘에서 햇볕을 피하고 있다. 2025.6.23 ondol@yna.co.kr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7일 전북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표됐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전주·익산·정읍·완주·김제·남원·고창·부안·순창·임실 등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지난해 6월 18일에 전주와 완주, 익산 등 3곳에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데 비하면 9일 느린 기록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최고 체감온도는 고창 29.7도, 정읍 29.1도, 김제 29도, 임실 28.9도, 완주 28.8도, 전주 28.7도 등에 달했다.

낮 기온은 30∼32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전북은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6∼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이 32도 이상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면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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