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9억 이상” 호날두, 알 나스르와 재계약→연봉만 3,317억+구단 지분 15%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하루에 9억 이상” 호날두, 알 나스르와 재계약→연봉만 3,317억+구단 지분 15%

인터풋볼 2025-06-27 11:2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영국 ‘골닷컴’은 27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으로 약 2,450만 파운드(약 456억 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계약을 통해 이틀마다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 이상 받게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축구 역사에 남을 공격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을 거쳤다. 수많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여러 차례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한 번 받기도 어렵다는 발롱도르를 무려 5번이나 차지했다.

호날두는 지난 2022-23시즌 도중 알 나스르에 합류해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도 41경기 35골 4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알 이티하드와 경기 패배 후 호날두의 반응은 구단 관계자들 사이에서 좋지 않았다. 그는 분노의 제스처를 취하며 경기장을 떠났다”라며 “2년 재계약에 합의했지만 현재 모든 게 보류됐다”라고 밝혔다.

사진=알 나스르
사진=알 나스르

그러나 호날두와 알 나스르가 재계약에 합의했다. 알 나스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 나스르는 역사적 리더인 호날두와 계약 연장에 합의를 했다. 호날두는 2027년까지 알 나스르에 남는다"고 발표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번 계약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을 얻는다. 매체는 “호날두는 계약금으로 2,450만 파운드를 수령했다. 계약 2년 차에 진입할 경우 이 금액은 3,800만 파운드(약 708억 원)로 증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연봉으로 1억 7,800만 파운드(약 3,317억 원)를 받는다. 총 4억 9,200만 파운드(약 9,166억 원)를 받고, 득점왕 수상 시 400만 파운드(약 74억 원), 리그 우승 시 800만 파운드(약 149억 원)를 받는다. 총수입은 5억 파운드(약 9,316억 원)를 넘길 수도 있다”라고 더했다.

심지어 알 나스르 지분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소식통에 따르면 알 나스르는 호날두에게 구단 지분 15%를 부여했다. 이는 약 3,300만 파운드(약 614억 원)의 가치가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알 나스르
사진=알 나스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