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시각장애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앱 접근성 자동 진단 도구 ‘앨리(Ally)’를 자체 개발했다. /사진=비바리퍼블리카
'앨리'는 개발 코드 내에서 이미지 대체 텍스트, 버튼·아이콘의 기능 안내 라벨 등이 누락됐는지를 자동으로 점검하는 도구다. 이 기능은 시각장애인이 스크린 리더를 통해 앱 화면을 음성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토스 관계자는 "앨리는 시각 장애인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들었던 불편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개발한 도구"라며 "누구나 제약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과 문화를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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