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6일 대구 동구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지역 생태 보호와 깨끗한 등산로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태권도 선수단과 국립공원공단 직원, 지역 자원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갓바위 탐방로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가스공사 태권도단은 '황금빛 발차기 태권도 교실', '왕중왕 태권도 대회' 등을 열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지난해 11월 국립공원공단 및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팔공산 자연·문화 경관 보전과 국립공원 인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해 나가고 있다.
이런 취지로 가스공사는 6000만원을 기부해 팔공산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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