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입원 11일만에 퇴원···“가정 치료 전환, 소환 요구는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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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입원 11일만에 퇴원···“가정 치료 전환, 소환 요구는 아직 없어”

직썰 2025-06-27 10:3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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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제3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제3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김봉연 기자]  우울증 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김건희 여사가 2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퇴원한다. 입원 후 11일 만이다.

김 여사의 법률대리인 최지우 변호사는 이날 “김 여사가 오늘 퇴원할 예정”이라며 “시간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으며, 입원 사유는 우울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변호사는 퇴원 배경에 대해 “(상태) 호전돼 퇴원하는 건 아니고 병원에 오래 계시는 것도 힘들고 하니 집에서 치료를 받으며 호전 여부를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여사를 둘러싼 특검 수사와 관련한 입장도 나왔다. 최 변호사는 “법에 따른 정당한 소환 요구에는 당연히 나가겠다는 입장”이라며 “아직 소환 요구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여사의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전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현재까지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요구는 이루어진 바 없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비공개 소환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한 적 없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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