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외교부는 한국국제정치학회와 공동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안보 공약 중 하나인 신흥·첨단기술 분야 중심의 과학기술외교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외교부는 전날 전남 여수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인공지능(AI)·우주 분야의 최신 외교안보 이슈와 한국 과학기술외교·우주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패널로 참석해 양자·다자 외교 현장에서 신흥·첨단기술이 핵심 외교 의제가 되고 있다며 과학기술 국제 규범 형성 과정에서 한국의 리더십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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