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공유경제 기반 유통플랫폼 기업 동업자클럽(대표 김상영)은 우즈베키스탄에 현지 법인 DONGUP PNP LLC를 공식 설립하고, 현지 최대 방문판매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K-바이오 중심의 유통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6월 27일 밝혔다.
DONGUP PNP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뷰티제품, 생필품 등 국내 우수 상품을 정식으로 런칭하고, 우즈베키스탄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해외 진출을 위해 국내 동업자클럽 입점 브랜드 중에서 품질과 신뢰도가 높은 우수 상품을 선정하여 현지 시장에 맞춘 맞춤형 제품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능성 건강식품, 프리미엄 화장품, 위생용품 등 현지 수요가 높은 품목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DONGUP PNP는 단순 유통을 넘어 회원 전용 체험 유통 플랫폼 ‘동업마트’를 구축하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검진 서비스 및 리워드 시스템을 결합한 체험형 유통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DONGUP PNP 관계자는 “현지 최대 방문판매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빠른 시장 진입과 신뢰 구축이 가능하다”며, “한국 기술력과 제품력을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 유통 생태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동업자클럽은 현재 국내에서 약 10만 명의 회원 기반을 운영 중이며, 이번 DONGUP PNP 설립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및 중동 시장 확장을 위한 거점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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