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원교육지원청은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민원 픽업 예약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 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민원서류 종류와 방문 일시를 예약하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서류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동안 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협소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주차 문제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정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각각 1시간씩이다.
황흔귀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더 많이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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