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드에서 신제품을 구경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다녀왔습니다. 같이 갈 여자친구가 없어서 시계 막 입문한 학교동생 손집고 갔음.
미닛리피터
유리와 공이 일체형이여서 소리가 엄청 맑고 멀리서도 잘 들렸음.
스피릿25 마케트리 한정판
로골-그린
화골-블랙
옐골-브라운
이렇게 출시됬는데 로골은 이미 다 팔렸다고…
실물은 옐골만 있었고 오늘 본것들 중 제일 탐났음
Luc 루나원과 콰트로.
쿽릴리즈가 불만이였는데 일반적인 스프링바로도 교체가 가능하다고 함
알파인이글 케이던스
세라믹하고 티타늄 스까논 소재라는데 가볍고 이쁘더라.
같이간 동생 눈돌아가는거 보는거 꿀잼. 미도로 입문 시켰는데….
내가 미안해 ㅠㅠ
알파인이글 pt
다이얼 색상이 굉장히 이뻤음. 사진으로는 절때 실물 느낌 못담겠더라. 브슬까지 전부 pt라 무거웠고 특이했던건 중간 유광부분은 화골이라고 함. 플래티넘끼리 붙어있으면 붙어버린다고 하더라
알파인이글 뚜르비용.
이것도 색감이 참 이뻤음. 같이 간 동생 원픽
명불허전 1860살몬
여자제품. 에나멜링으로 그린 꽃
무브도 인그레이빙 되있어서 지렸다….
이것도 여자제품. 설탕 알파인이글
핑크 블루 레인보우 옐로 있는데 실물은 핑크 하나만 봤음
여자친구가 있다면 채워주고싶은 시계였다…. ㅠㅠ
신재품 프레젠테이션 끝나고 무브 조립 클래스가 있었음
박스안에 무브랑 툴이 있었고 설명 들으면서 하나씩 뜯어볼 수 있었음.
생각보다 많이 분해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이스케이프먼트 조립이 제일 어려웠음.
조립 끝나고 마련해주신 식사자리로 이동
이런 자리 마련해주신 쇼파드 직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충실한 브랜드의 노예가 되겠다고 다짐한 하루였습니다.
만약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예물은 무조건 쇼파드에서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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