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늘 도망가’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OST로 사용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이 더해지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임영웅은 이 곡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OST상을 휩쓸며 ‘OST 킹’으로 자리매김했다.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로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OST상, 제31회 서울가요대상 OST상, 2022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 OST 부문 상을 받으며 감성 브랜드로 떠올랐다.
유튜브 영상 속 댓글 반응도 뜨겁다. 팬들은 “임영웅 목소리, 또 하나의 선물”, “들어도 또 들어도 설레”, “감미로운 목소리 들으면 절대 못 도망가” 등으로 그를 응원했다.
팬들은 “부지런한 별빛님들, 1억뷰 달리자”라는 댓글로 자발적인 조회수 달리기에 나서고 있다.
재생 버튼만 누르면 언제든 다시 돌아오는 목소리, 그리고 여전히 도망가지 않는 인기.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의 재생목록에서 흐르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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