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은행대출 연체율 0.57%로 소폭 상승…"연체채권 정리 줄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4월 은행대출 연체율 0.57%로 소폭 상승…"연체채권 정리 줄어"

연합뉴스 2025-06-27 06:00:01 신고

3줄요약
4월 은행대출 연체율 0.57%로 소폭 상승…"연체채권 정리 줄어" - 1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지난 4월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7%로 전월 말 대비 0.04%포인트(p) 상승했다.

신규 연체 발생액이 2조9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1천억원 감소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7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2조4천억원 줄었다.

금감원은 "4월 말 연체율이 상·매각 등 정리규모 감소 영향으로 전월 말 대비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0.68%)은 전월 말보다 0.06%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이 0.13%로 0.02%p 상승했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0.83%로 0.07%p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전월 말 대비 0.02%p 오른 0.43%였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30%)은 0.01%p 상승했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86%)은 0.07%p 올랐다.

sj9974@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