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이지 않고 더 강해졌다' SSG 노경은, '41세 3개월 15일' KBO 최고령 100홀드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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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지 않고 더 강해졌다' SSG 노경은, '41세 3개월 15일' KBO 최고령 100홀드 금자탑!

STN스포츠 2025-06-26 21:40: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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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 SSG 노경은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 SSG 노경은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SSG 랜더스의 불펜 투수 노경은(41)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SSG는 22일 서울 서초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SSG의 불펜 투수 노경은이 8회말에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챙겼다.

41세 3개월 15일의 노경은은 2023시즌 LG 김진성이 세운 최고령 100홀드 기록인 38세 6개월 28일 기록을 넘어섰다.

2003년 두산에 입단해 2022시즌까지 통산 18홀드를 기록하고 있던 노경은은 20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홀드 개수를 쌓아나갔다. 2023시즌 76경기 30홀드, 2024시즌 77경기 38홀드를 남기며 두 시즌 연속 70경기 이상, 30홀드 이상을 기록했다. 2시즌 연속 30홀드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노경은이 역대 첫번째였다. 2024 시즌에는 역대 최고령 KBO 홀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선발, 중간, 마무리를 가리지 않고 활약한 노경은은 결국 100홀드의 금자탑을 세웠다. 노경은은 100홀드 달성하면서 KT 우규민에 이어 통산 80승-10세이브-100홀드 이상을 기록한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된다.

KBO는 노경은이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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