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시댁 방문 중 '서열 1위' 시어머니 폭로…신혼 초 '고기 반찬' 고충에 웃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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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시댁 방문 중 '서열 1위' 시어머니 폭로…신혼 초 '고기 반찬' 고충에 웃음바다

메디먼트뉴스 2025-06-26 21:2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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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한가인이 시어머니를 집안 서열 1위로 꼽으며, 신혼 초 넘치는 '고기 반찬' 사랑에 얽힌 유쾌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 시댁 풍경과 시어머니와의 솔직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6월 26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연정훈 부부 신혼집이었던 판교 시댁 최초공개 (3층집, 시어머니, 연규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시댁에 들른 한가인은 "몸보신용 음식을 조금 해주신다고 해서"라며 방문 목적을 밝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식탁 자리 배치를 설명하던 중, 제작진이 "어머님이 왕자리에 앉으시네요?"라고 묻자 "집안의 서열이 그런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집안 곳곳에 연정훈과 한가인의 사진이 가득 붙어있었고, 제작진이 한가인이 직접 붙였다는 제보를 전하자 한가인은 "여기다 왜 해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지난번 시어머니가 출연한 방송 이후 고부 관계를 두고 부럽다는 평이 많았다는 말에 한가인은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사는 줄 알았다"며 "반응이 되게 그래서 좀 놀랐다"고 솔직한 심경을 덧붙였다.

한가인은 평소 양념이 세지 않은 채소 식단을 즐긴다고. 시어머니 역시 한가인을 만나고 식성이 바뀌었다고 말해 훈훈한 고부 관계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시어머니가 준비한 보양식은 능이버섯 삼계탕이었다.

특히 한가인은 신혼 때 고기만 먹어서 힘들었다고 회상하며 "진짜 고기만 먹었어요. 그쵸?"라고 시어머니에게 물었다. 이에 시어머니는 "나는 좋은 거 해준다고 고기만 해줬어. 좋은 사람 고기 해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며느리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순수한(?) 고기 애정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영상을 통해 한가인 가족의 유쾌하고 솔직한 일상과 따뜻한 고부 관계가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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