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선·손열음, 벨기에 대표 음악축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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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손열음, 벨기에 대표 음악축제 초청

연합뉴스 2025-06-26 19:08: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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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막 공식무대 올라

피아니스트 손열음 피아니스트 손열음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한국의 대표 음악가들이 올해 벨기에 대표 음악축제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다.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26∼2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뮤직트로아' 축제의 개막·폐막 무대에 각각 오를 예정이다.

줄리 깔베뜨 음악감독은 "나윤선과 손열음은 재즈와 클래식 장르에 자신만의 새로운 해석을 불어넣는 연주자들"이라며 "올해 축제 테마인 '호기심'을 가장 잘 표현한다고 봤다"고 밝혔다.

나윤선은 지난해 발매한 음반 엘르(Elles)가 프랑스 재즈앨범 차트 1위에 오라는 등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피날레를 장식할 손열음은 브뤼셀 필하모니와 협연한다. 그는 작년 8월 벨기에 앤트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한 바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뮤직트로아는 벨기에 공영방송 RTBF 라디오 채널에서 매년 여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축제 기간 현지 주요 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한다.

한국문화원은 2015년부터 뮤직트루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 음악가의 공연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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