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민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이 서울 강남의 최고급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3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7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은 5성급 호텔로 알려졌으며, 김준호와 김지민이 밝힌 하객수 1200명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와 배우 한혜진,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커플을 비롯해 많은 스타들이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사진=김지민 인스타그램
앞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했다. 김준호는 지난해 12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달 8일 청첩장을 공개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청첩장 내용은 “선후배로 만나 함게 해온 소중한 시간들을 이제는 부부가 되어 영원한 시간들을 보내려고 합니다. 코미디언 부부답게 사는 게 참 재미있는 한 쌍이 돼보려 합니다. 그 시작의 순간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라고 적혀있었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세 연상의 연극배우인 김모 씨와 결혼했지만 12년 만인 2018년에 이혼했다. 김지민은 결혼한 적 없는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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