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클로봇[466100]과 '가사로봇·금융서비스 융합모델 개발'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클로봇은 병원·물류창고·스마트빌딩 등 산업 현장에서 쓰일 클라우드 기반 로봇 관제 시스템(CROMS)과 고객 맞춤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로봇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 로봇 플랫폼 내 금융 알림·상담 기능 개발 ▲ 종합재산신탁·가사로봇 연계 모델 구축 ▲ 브랜드 파트너십 공동 홍보 등에서 공조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의 자산관리 역할을 넘어 돌봄·복지와 결합한 금융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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