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사물인터넷 기반 종량제봉투 자동판매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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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사물인터넷 기반 종량제봉투 자동판매기 확충

모두서치 2025-06-26 16:29: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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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사물인터넷(IoT) 기반 종량제봉투 자동판매기 5대 추가 확충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첫선을 보인 자동판매기 2대(용산구청과 이태원2동 주민센터)에 이어 이번에 새로 설치한 곳은 ▲용산2가동 주민센터(신흥로 90) ▲이촌1동 주민센터(이촌로71길 24) ▲원효로1동 주민센터(백범로 350) ▲서빙고동 주민센터(서빙고로 279) ▲청파동 안심 커뮤니티 공간 반디(청파로45길 19) 등 5곳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자동판매기는 종량제봉투 재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관리자가 부족분을 보충할 수 있다. 연중무휴 카드 결제가 적용된다.

자동판매기에서 구매 가능한 종량제봉투는 ▲음식물 1ℓ, 2ℓ, 3ℓ ▲생활폐기물 5ℓ, 10ℓ, 20ℓ, 50ℓ ▲특수마대 10ℓ, 20ℓ 등 9종이다.

구매가 어려웠던 소용량 봉투(음식물 1ℓ 및 생활용 5ℓ)와 특수마대까지 구비됐다.

서빙고동에 사는 1인 가구 주민은 "혼자 살아서 소용량의 종량제봉투가 필요한데도 파는 곳이 적었다"며 "지금은 새벽에도 자판기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기존 판매기 2곳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특수마대, 음식물 1ℓ, 생활용 5ℓ 순이었다. 특수마대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10개월간 1400장 이상 판매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구 환경 보호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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