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석달간 고객 580만명 숨은 자산 찾아준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신한금융, 석달간 고객 580만명 숨은 자산 찾아준다

모두서치 2025-06-26 16:29:0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신한금융그룹은 이달 말부터 석달간 약 580만명의 숨겨진 자산을 찾아 가치를 높여주는 '파인드업·밸류업(Find-up & Value-up)'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 대출을 신한은행 대출로 전환해주는 '브링업·밸류업(Bring-up & Value-up)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숨겨진 자산을 찾아 가치를 높이도록 돕는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이다.

은행을 비롯해 카드, 증권, 보험 등 주요 그룹사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별 잔존 혜택이나 미사용 자산을 발굴해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신한은행은 만기된 예·적금을 해지하지 않은 계좌 약 4만2000좌를 비롯해 장기간 입금·지급이 이뤄지지 않은 계좌 등 고객 약 389만명에 대해 자산 관리 안내를 실시한다.

신한카드는 카드론 금리인하 요구 가능 대상자 약 13만명에 대해 금리 자동 감면 안내를 실시하고, 소멸 예정 포인트 보유자 약 58만명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확대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처음 ISA' 계좌의 위탁예수금 잔액을 고수익 RP로 자동매매를 시행하고, 고객 세제상품별 맞춤 한도를 안내해준다. 신한라이프는 가입 고객 약 99만명을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 환급, 보너스 적립 등을 안내한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이 놓치고 있던 금융 혜택을 체계적으로 찾아내고 안내해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전 그룹사가 동참하는 포용금융 실천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