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2025년 사모펀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사모펀드 콘서트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사모펀드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이 날 행사엔 대학 투자동아리를 비롯해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는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 최종혁 씨스퀘어자산운용 대표, 정용우 레인메이커자산운용 대표가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선 강연 외에도 일부 참가자들(총 42명)에게 강연에 참여한 대표이사의 소속 자산운용사를 직접 방문해 살펴볼 수 있는 필드트립 기회를 제공했다.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는 "각종 정책 기대감과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최근 우리 증시가 주요국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자산운용사와 사모펀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준 참가 학생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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