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UFC가 화려하게 상하이로 돌아온다. 랭킹 12위의 조니 워커와 14위의 장밍양의 메인 이벤트 격돌을 필두로, 흥미진진한 'Fight Week'가 팬들을 기다린다.
오는 8월 23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Walker vs. Zhang'에서는 라이트 헤비급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다. 화끈한 타격가 조니 워커와 떠오르는 피니셔 장밍양이 격돌하며,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페더급 강자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前 밴텀급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의 흥미로운 승부가 펼쳐진다.
상하이 실내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상하이 스포츠국, 쉬후이구 정부, 알리바바 자회사 Orange Lion Sports, 그리고 중국 내 UFC 중계 파트너인 China Mobile 자회사 Migu의 협력으로 성사되었다.
이번 'Fight Week'는 8월 22일 금요일에 열리는 'Road to UFC 시즌 4 준결승전'으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다. 치열했던 개막전에서 12번의 피니쉬를 만들어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MMA 유망주 16인이 UFC와의 다회 계약을 놓고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조니 워커는 2018년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에 입성한 이후 라이트 헤비급 강자들과의 대결을 이어왔다. 강력한 타격 능력을 바탕으로 라이언 스팬, 앤서니 스미스,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 등 쟁쟁한 상대를 꺾어왔다. 이번에는 장밍양을 꺾고 랭킹 상승을 노린다.
장밍양은 지난 4월, 베테랑 앤서니 스미스를 KO로 꺾으며 단숨에 랭킹 15위권에 진입했다. 뛰어난 피니쉬 능력으로 빠르게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스미스, 오지 디아즈, 브렌던 히베이루를 포함한 19번의 승리를 모두 1라운드에 끝냈다. 워커를 상대로 홈에서 멋진 승리를 거두어 타이틀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티베트 이글' 수무다얼지, 떠오르는 신예 로너 캐버나, 라이트 헤비급 기대주 디야르 누르고자이 등 다양한 선수들이 출전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UFC Fight Night: Walker vs. Zhang'은 중국 본토에서 열리는 네 번째 UFC 이벤트이자, 전체적으로는 여덟 번째 UFC 이벤트다. UFC는 앞으로도 아시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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