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에서 예술과 자연을 함께”···‘뉴욕의 거장들’, ‘수락 휴’ 숙박권 이벤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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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에서 예술과 자연을 함께”···‘뉴욕의 거장들’, ‘수락 휴’ 숙박권 이벤트 호응

직썰 2025-06-26 14:2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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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 휴’ 시설 모습. [노원구]
‘수락 휴’ 시설 모습. [노원구]

[직썰 / 권성진 기자] 서울시 노원구는 노원아트뮤지엄 특별전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수락 휴’ 숙박권 증정 이벤트가 높은 참여율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품격 전시 감상과 자연 속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오는 7월 12일까지 계속된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수락 휴’는 정식 개장 전부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인기 힐링 공간으로, 본격적인 예약 경쟁을 앞두고 특별한 숙박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숙박권은 대표 시설인 ‘트리하우스’를 포함해 2인실과 4인실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며, 총 7명이 추첨을 통해 당첨된다. 사용 기간은 9월부터 12월 사이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전시장 입장권의 관람일자가 보이도록 전시실 내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뒤, 30자 이상의 전시 후기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현장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 18일 발표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노원아트뮤지엄 재개관을 기념하는 특별 기획전으로, 국내 최초로 뉴욕 추상표현주의의 주요 작가들을 한자리에 조명한다. 잭슨 폴록, 마크 로스코, 바넷 뉴먼, 리 크레이스너, 재스퍼 존스, 로버트 마더웰, 솔 르윗 등 현대미술 거장 21인의 작품 35점과 아카이브 영상이 소개된다.

오는 28일에는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고, 2인의 도슨트가 진행하는 야간 투어 프로그램 ‘특별한 저녁 산책’도 마련된다. 관람객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 투어는 깊이 있는 미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예술과 자연의 조화를 통해 많은 분들이 삶의 여유와 진정한 쉼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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