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트리플A 재활경기서 4타수 무안타…9경기 연속 출루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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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트리플A 재활경기서 4타수 무안타…9경기 연속 출루 중단

모두서치 2025-06-26 13:5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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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앞두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 중인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마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팀인 더럼 불스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는 김하성은 26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벌어진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멤피스전에서 4타수 3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을 올렸던 김하성은 하루 뒤 침묵했다.

김하성의 트리플A 타율은 0.226에서 0.211(57타수 12안타)까지 낮아졌다. 지난 6일 잭슨빌 점보슈림프전부터 이어오던 9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멈춰섰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던 지난해 8월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도루를 하다 오른 어깨를 다친 김하성은 같은 해 10월 수술대에 올랐고, 이후 재활에 매달렸다.

2025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1+1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39억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어깨 부상에서 회복해 5월27일부터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에 통증이 생겨 이달 12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 21일부터 다시 실전 감각을 조율 중이다.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선두타자로 나선 4회말 또 3루수 땅볼을 쳤다.

김하성은 6회말 루킹 삼진을 당했고, 9회말에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한편 더럼은 멤피스에 2-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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