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등생, 전통문화 체험하며 인성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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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등생, 전통문화 체험하며 인성 배운다

직썰 2025-06-26 13:3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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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울림 과정' 프로그램 운영 모습. [부산교육청]

[직썰 / 박정우 기자] 부산시교육청 학생인성교육원(원장 강내희)이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관내 7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403명을 대상으로 ‘마음울림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결합한 1박 2일 숙박형 인성교육 캠프로, 전액 무상으로 진행된다.

‘마음울림 과정’은 초등학교 인성자람 체험과정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배려와 공감, 존중의 가치를 익히고 학교 인성교육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일차에는 K-POP 음악과 응원 도구, 특수효과 등을 활용한 환영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국궁 및 국악 모둠북을 체험하는 K-문화 활동 △인공암벽 코스 등 도전활동 △레크리에이션 ‘금정산 오락실’ 등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부케 인형 만들기 체험(‘소중한 나’ 프로그램) △한복 착용과 전통 예절 배우기 △포토존 인증샷 촬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감정과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학생 전원의 교육비, 숙박비, 급식비, 차량비 등은 전액 무료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공동체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인성의 덕목을 익히고, 전통문화의 소중함도 함께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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