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야심작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이라는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하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스릴 넘치게 그려낼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단순히 화려한 캐스팅에만 기댄 드라마가 아니다. 촘촘하게 짜여진 스토리는 물론, 예측 불허의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끌'로 건물주가 되었지만 빚더미에 앉게 된 기수종 역을 맡은 하정우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그는 2007년 드라마 '히트' 이후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건물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의 심리를 깊이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임수정은 기수종의 아내 김선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그녀는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복잡한 감정을 겪는 인물을 섬세하게 연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한은 기수종의 친구 민활성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한다. 그는 사업 실패를 거듭하지만 성공을 갈망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정수정은 부동산 큰손 엄마를 둔 전이경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그녀가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겪으며 변화하는 모습을 흥미롭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심은경은 냉혹한 리얼캐피탈 실무자 요나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녀는 미스터리한 매력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7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는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영화 '페르소나'를 통해 독창적인 연출 감각을 인정받은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소설가 출신 오한기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2026년 상반기, tvN을 통해 방송될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흥미로운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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