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며 불쾌지수는 오르고 체력은 점점 떨어진다. 외출도 꺼려지고 입맛도 달아나는 시기. 이럴 때일수록 몸에 필요한 건 '제대로 된 한 끼'다. 특히 여름철 몸 상태를 유지하려면 단백질을 잘 챙겨야 한다.
홈플러스가 무더위를 앞두고 ‘크레이지 4일 특가’로 단백질 식품을 대거 할인 판매한다. 삼겹살부터 연어, 한우, 달걀까지 초특가로 준비되며, 실속 있는 여름 보양을 위한 기회가 열렸다.
삼겹살 100g에 '1990원'... 연어·한우도 가격 파괴
홈플러스는 6월 26일~29일까지 단 4일 동안 '크레이지(CRAZY) 4일 특가'를 연다. 삼겹살, 연어, 수박 등 신선식품과 가공식품까지 초특가로 쏟아진다.
대표 상품은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살(100g)'으로, 정상가 대비 대폭 할인된 1990원에 판매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는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구이용/횟감용(100g)'을 50% 할인된 가격, 약 3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연어는 한 번도 냉동하지 않은 신선한 상품으로 준비됐다.
이뿐만 아니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삼겹살·목살은 26일과 27일에는 30%, 28일과 29일에는 4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수박 4종(11브릭스 기준)은 7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28일에는 대란보다 큰 사이즈의 '신선 특란 30구'가 6000원대에 판매된다.
지금 챙겨야 할 여름철 단백질…왜 중요할까?
여름에는 무기력과 피로감이 쉽게 쌓인다. 특히 기온이 오르면 땀 배출로 인해 단백질이 빠르게 소모되기 때문에, 이를 보충해 줄 식단 구성이 필요하다. 단백질은 근육과 면역세포, 호르몬을 만드는 데 쓰이며, 부족할 경우 체력이 떨어지고 회복도 늦어진다.
할인 품목 중에서도 이 시기에 챙기기 좋은 단백질 식품은 다음과 같다.
1. 체력 회복에 좋은 돼지고기
목살, 안심, 뒷다릿살 같은 부위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다. 돼지고기 안심 85g에는 단백질이 24g, 열량은 139kcal이다. 풍부한 칼륨과 인도 포함돼 있어 무더위에 지친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돼지고기를 찬 성질의 식품으로 본다. 여름처럼 체온이 높아지기 쉬운 시기에는 열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더위를 잘 타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잘 맞는다.
다만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과하게 먹지 말고, 삶거나 구워서 야채와 함께 먹는 방식이 부담이 적다.
2. 면역력을 높이는 연어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고단백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피부와 면역, 뇌 기능을 두루 관리할 수 있어 여름철 체력 관리에 적합하다. 칼로리는 낮고 영양은 높아, 식단을 관리하면서 몸 상태를 함께 고려하는 이들에게도 잘 맞는다. 특히 노인층이나 성장기 아동, 활동량이 많은 직장인에겐 필수다.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로 가격 걱정도 덜었다
홈플러스는 단기간 초특가뿐만 아니라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지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농협안심한우 구이류(100g)는 등심, 채끝, 안심, 치마살, 업진살, 부챗살 등 인기 부위를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성주 참외(1.5kg)는 5000원 할인된 7000원대, 당진산 햇 황토 감자(1.8kg)는 50% 할인가인 4990원에 판매된다.
홈플러스 델리 코너에서는 ‘고백스시’ 출시 2주년 기념 특가도 진행된다. 고백스시 특선 초밥(31입)은 1만 8990원, 고백스시 4종(팩)은 1만 1190원에 판매한다.
다만 품목별로 조기 품절 가능성도 있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행사 상품이 다를 수 있으니 홈플러스 공식 채널을 통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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