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년 제10차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25년 제10차 조사는 소비재 16개, 내구재 13개, 서비스재 28개 등 총 57개 산업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Value-up together! 본업의 혁신으로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견고한 은행!’이라는 전략적 방향 아래, ‘고객 몰입(Customer-Centric)’ 조직 전환을 추진하며 고객의 실생활과 맞닿은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지난해 출시된 ‘SOL 트래블 체크카드’를 꼽을 수 있다. 해당 카드는 고객의 여행 패턴과 니즈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국내 주요 편의점 5% 할인 등 혜택을 담은 여행 특화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난 2월 출시된 ‘SOL 모임통장’은 신한 SOL뱅크 앱 설치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더불어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땡겨요’는현재 생활 밀착형 비금융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며, 지난달 금융위원회로부터 정식 부수업무 승인을 획득했고, ‘세상에 착한 배달앱은 있다’는 메시지 아래 고객, 가맹점,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금융 본업 기반의 혁신을 넘어, 고객의 일상과 금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고객’이라는 금융의 본질에 충실한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브랜드에 대한 추천(Recommendation) 관점에서 경쟁력을 평가하는 조사로, 국내 소비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 서비스,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추천 수준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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