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을 위해 26일 첫 국회 시정연설을 했다.
이 대통령은 “코로나 팬데믹도 견뎌낸 우리 경제가 지난 3년간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며 “오직 실용 정신에 입각하여 국민의 삶을 살피고, 경기 회복과 경제 성장의 길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3조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편성해 전국민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2만 원까지 지원하겠다고 했다. 지역사랑상품권에 600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할인율을 높이고 발행 규모를 8조 원 추가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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