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2025 국가서비스대상 주유소 부문 8년 연속 1위

에쓰오일(S-OIL) 주유소 전경. [사진=에쓰오일]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에쓰오일(S-OIL)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주유소 부문 8년 연속 1위, 주유 애플리케이션(My S-OIL)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각 산업 분야에서 고객 서비스 혁신과 질적 향상을 이룬 기업·기관·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에쓰오일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사용자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과 서비스로 고객기반을 지속 확대함은 물론,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자사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TV 광고, 세대별 소통을 고려한 SNS 콘텐츠, 스포츠·문화 공연 기반의 체험형 마케팅 등으로 브랜드 친밀도를 높였다. 또한 메가커피, 이마트24, 워싱데이(노브러시 자동세차) 등과의 제휴를 통해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와 함께 ‘믿음가득주유소’(정품·정량 보증), ‘주유약자 도움서비스’(장애인 등 지원), ‘YES팀’(Yellow Excellent Service Team, 전문가 주유 컨설팅팀) 운영을 통해 고품질 서비스 기반도 강화했다.

고객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My S-OIL 앱은 주유소 찾기, 빠른주유(간편결제) 등 실용적인 기능을 갖췄다. 리터당 최대 4원의 보너스 포인트와 등급별 단골 혜택, 전자영수증 기반 ESG 포인트 적립 서비스 등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자영수증 누적 발급 건수는 315만 건을 돌파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고객만족은 회사가 추구하는 최고의 브랜드 가치라는 원칙 하에서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