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관광재단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이 2025년 ‘경기도 어린이 천권 읽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내달부터 ‘1000책 탐험대’를 운영한다.
‘1000책 탐험대’ 사업은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어린이들의 평생 독서 습관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에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초등학교 교과연계도서 1,400여 권을 구매했다. 학년별 ‘1000책 탐험대’ 서가를 마련, 어린이들이 자신의 독서 수준에 맞는 책을 쉽게 찾아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1000책 탐험대’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는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 방문해 신청 후 독서기록장을 수령하면 된다.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학년별 교과연계도서를 대출 후 독서기록장을 작성하고 100권 달성 시마다 인증 배지를 수령할 수 있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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