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 4년 만에 재개장…경기동북부 핵심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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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 4년 만에 재개장…경기동북부 핵심 거점

한스경제 2025-06-26 09:0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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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제공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롯데마트가 '그랑그로서리(Grand Grocery) 구리점'의 문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구리유통종합시장 내에서 이번 매장을 공개한다. 앞서 롯데마트는 2021년까지 해당 위치에서 구리점을 운영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2021년 구리점 영업 종료 후 구리시 내에 대형마트가 없었다. 이후 롯데마트에 따르면 구리시는 시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유치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구리시와 협업해 이번 매장에 그로서리와 몰링을 도입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구리점을 온라인 그로서리 '롯데마트 제타'의 경기 동북부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해당 매장 1층에는 식품 전문매장 '그랑그로서리'를 조성했다. 이번 그랑그로서리는 롯데마트 은평점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됐다. 롯데마트는 웰니스와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확해다고 글로벌 상품 비중을 일반에 비해 약 2배 늘렸다. 30m 길이 '롱 델리 로드', 직영 베이커리 '풍미소', '요리하다 키친' 등 델리존도 구성했다. 해당 델리존에는 저칼로리부터 보양식까지 다채로운 메뉴가 마련됐으며 상품 구성은 기존 대비 50%가량 확대됐다.

롯데마트는 주류 전문점 '보틀벙커 셀렉트'도 운영한다. 1000여종의 와인 및 위스키와 함께 논알콜 와인존을 구성했다. 이번 오픈 기념 김창수 위스키 ‘김포 The First Edition’ 등 위스키와 와인을 할인 판매한다.

물가안전 콘텐츠도 있다. 롯데마트 구리점은 매주 10대 신선식품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제공한다. 구리시와 협업해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연계한 ‘구리시 상생 채소’도 일반 상품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 롯데마트 전용 화장품 5종 등 8개 뷰티 브랜드 제품을 5000원 미만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구리점 2층을 3040세대 젊은 가족 고객을 겨냥해 체험형 몰링으로 준비했다. 뽀로로 전문관, 캐치! 티니핑 브랜드샵 등 다채로운 브랜드를 숍인숍 형태로 운영하는 체험형 '토이저러스'를 도입했다. 롯데마트는 시즌별 다채로운 팝업스토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롯데마트 최초 문화센터 내 '트니트니 플러스' 직영센터를 구성했다. 전문 강사가 상주하며 놀이 체육, 미술, 음악을 결합한 프리미엄 예체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악기, 댄스 등 강좌와 가족 단위 체험 강좌 등도 마련했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롯데마트가 4년 만에 구리시로 돌아온 만큼 그로서리 전문 포맷 ‘그랑그로서리’와 키즈&패밀리 중심의 몰링형 매장을 결합한 롯데마트의 차세대 모델을 제시했다”며 “특히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을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 ‘롯데마트 제타’의 경기동북부 지역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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