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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네 차례 진행되며 8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콘텐츠 소풍은 영상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상영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서산간 지역,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미디어 소외계층 청소년이 주요 대상이다.
교육은 1박 2일 과정 2회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콘텐츠학교에서, 2박 3일 과정 2회는 참가자 거주지 인근에서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회차당 약 20명씩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리터러시, 저작권, 온라인 윤리 등 기본 교육과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을 포함한다. 마지막 날엔 수료생이 제작한 영상을 선보인다.
쇼핑엔티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방송콘텐츠진흥재단에 3000만원을 후원했다.
양우일 쇼핑엔티 상생협력팀장은 “방송 승인 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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