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F1 더 무비'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8만 291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만 7332명.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다.
'F1 더 무비'와 같은 날 개봉한 '노이즈'가 2만 8165명을 동원해 2위가 됐다. 누적 관객수는 3만 314명.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
3위는 '드래곤 길들이기'다. 하루동안 2만 5331명을 동원 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35만 7913명이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하이파이브'가 1만 4877명을 동원하며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8만 899명.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과속 스캔들' '써니' 강형철 감독 작품으로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오정세, 신구, 박진영 등이 열연했다.
뒤이어 '엘리오'가 5위다. 하루동안 1만 450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30만 4384명이 됐다.
'엘리오'는 지구별에서 나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 영화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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