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골프존이 제주항공과 손잡고 골프 멤버십 서비스를 연계하여 마케팅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 이번 업무 제휴는 골프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멤버십 서비스 연계를 통해 양사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충성도 제고와 신규 고객 유입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지난 24일 제주항공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협약은 2025년 7월까지 유효하다. 이번 제휴로 양사 회원들은 골프존의 'G멤버십'과 제주항공의 '골프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골프존은 제주항공 골프멤버십 회원에게 7월 15일 론칭 예정인 'G멤버십 필드' 상품의 1개월 체험권을 제공한다. 또한, G멤버십 회원에게는 제주항공의 왕복 수하물 5kg 무료 쿠폰, 우선 수하물 쿠폰, 골프멤버십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차등 제공된다.
골프존의 손장순 플랫폼사업부장은 "제주항공과의 제휴를 통해 양사의 골프 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회원들이 골프를 통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은 7월 15일 서비스 개편과 함께 신규 상품인 'G멤버십 필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골프존과 제주항공은 골프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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