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국가산단 현장 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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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국가산단 현장 점검 나선다

모두서치 2025-06-26 06:26: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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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장마가 끝날 때까지 상습 침수지역 등 취약지역을 점검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는 26일 김호철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을 반장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13개 지역본부 안전담당자가 참여하는 산업단지 안전점검반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올해 장마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산단공이 관리하는 산업단지 67곳의 상습 침수지역 배수시설, 급경사지, 공사 현장 등 수해 취약지역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주요 시설물 및 구조물의 균열 등을 확인하는 등 특별 안전점검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반 첫 활동으로 인천남동국가산단을 점검했다.

산업부와 산단공은 합동으로 인천지역본부에서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산단 내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연말까지 수립하기로 했다.

김호철 정책관은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산단 현장의 목소리를 산단 안전 사업 중장기 로드맵에 반영하고, 재난유형별 지침과 사고 대응 가이드라인 등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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