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매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웹’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몇 주간 앙투안 세메뇨와 토트넘의 연결설은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손흥민이 사우디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그의 대체 자원으로 세메뇨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손흥민의 이적이 확실시 되고 있다. 토트넘과 2026년 여름까지 계약된 손흥민이다. 계약 종료가 1년 남짓 다가온 지금, 이적료를 받고 매각해야 한다는 주장이 주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오일머니로 무장한 사우디 클럽들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까지 보이는 중이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올여름 알 아흘리, 알 나스르, 알 카디시 세 구단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단은 손흥민 영입을 위해 4,000만 유로(약 630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돼 있다. 사우디 측은 손흥민에게 연간 약 3,000만 유로(약 430억 원)의 연봉을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손흥민 판매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계획할 심산이다. 최근 손흥민의 대체자로 점쳐지는 측면 자원에 대한 공식 접촉까지 마쳤다. 거액의 이적료가 예상되는 데 손흥민 현금화로 얻은 금액을 새 자원의 이적료로 충당할 계획이다.
주인공은 프리미어리그 특급 윙어 세메뇨다. 2000년생 세메뇨는 가나 출신 측면 공격수다. 브리스톨 시티, 뉴포트 카운티, 선덜랜드 등에서 성장한 세메뇨는 본머스에서 잠재력을 만개했다.
2024-25시즌 세메뇨가 본머스의 에이스로 도약했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의 전방 압박 축구의 구심점이 된 세메뇨는 측면을 휘저으며 남다른 득점력을 뽐냈다. 공식전 42경기 13골 6도움을 터트리며 커리어 최고의 시기를 보냈다. 프리미어리그 기준 37경기 11골 5도움이다.
토트넘은 세메뇨를 새로운 에이스로 낙점한 후 본머스와 이야기까지 나눈 상태다.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세메뇨를 ‘손흥민 이후 시대’의 핵심 자원으로 보고 있다. 세메뇨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 본머스와 공식 접촉을 진행했으며, 본머스는 세메뇨가 2029년까지 계약되어 있어 협상에서 유리한 입장이라며 7,0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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