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민주평통에 "구성원 편향성 개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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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민주평통에 "구성원 편향성 개선하라"

모두서치 2025-06-25 21:1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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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는 25일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업무보고에서 구성원의 편향성을 해소하라고 주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 외교안보분과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민주평통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는 "한반도 평화 분위기 확산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고 했다.

홍현익 분과장은 모두발언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 살포가 중단되면서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활동을 새롭게 시작할 때"라고 밝혔다.

민주평통은 '국민 일상에서 평화를 체감한다'를 목표로 한 활동 기본 방향과 공약 이행계획안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민주평통 구성과 활동의 균형성 회복을 위해 '환골탈태'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통은 윤석열 전 정부 시기인 2023년 8월 국내외 21기 자문위원 2만1984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의 임기는 올해 8월 31일까지다.

참석자들은 또 이재명 정부의 '문화강국' 실현과 '실용외교'에 기여하는 평화공공외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민주평통 구성에 있어 편향성을 극복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라"며 "우리 정부의 입장을 이해한 가운데 평화공공외교 활동이 일관되고, 차세대 재외동포와 연계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업무보고에는 외교안보분과 기획위원과 전문위원, 민주평통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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