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에이스 신유빈, 홍콩 선수와 함께 미국 스매시 복식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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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에이스 신유빈, 홍콩 선수와 함께 미국 스매시 복식 출격

모두서치 2025-06-25 18:0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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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홍콩의 두호이켐과 복식 조를 이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2025에 출전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유빈은 7월3일부터 13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리는 WTT 미국 스매시 2025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 참가한다.

눈길을 끄는 종목은 여자복식이다. 올해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최효주(한국마사회)와 호흡을 맞췄던 신유빈은 이번엔 홍콩의 두호이켐과 콤비를 이룬다.

두호이켐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35위에 올라 있는 홍콩 간판선수다.

신유빈 측 관계자는 25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WTT 스타 컨텐더와 컨텐더는 국가별로 2개 조가 출전할 수 있는데, 스매시는 가장 랭킹이 높은 한 조만 나설 수 있다.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유한나 조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돼 신유빈은 두호이켐과 한 조를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유빈이 국제대회에서 외국 선수와 복식 조를 결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호이켐도 파트너를 찾고 있었고, 두 선수의 이해관계가 맞았다"고 덧붙였다.

한국 여자복식에서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유한나 조가 세계랭킹 10위로 가장 높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대회여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김나영과 유한나(세계랭킹 11위)가 짝을 이뤄 출격하게 됐다.

김나영-유한나는 지난 4월 컨텐더 타이위안과 지난달 컨텐더 스코페 여자복식을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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