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25일 3100대에서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61포인트(p, 0.15%) 오른 3108.25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24.15p(0.78%) 오른 3127.79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57억원, 5014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7568억원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는 장 후반 상승 폭을 키워 1.32% 강세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2.69% 올라 28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5.34%), 기아(4.33%), 현대모비스(4.39%) 등 주요 자동차주는 상승 마감했다.
반면 ▲NAVER(-2.41%) ▲두산에너빌리티(-4.5%)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6%) ▲HD현대중공업(-5.72%) ▲카카오(-1.42%) 등은 내렸다.
실적 개선 기대감과 원전 확대 수혜 전망에 한국전력(11.0%)이 이틀째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DL이앤씨(14.46%), 현대건설(6.29%), 대우건설(2.83%), GS건설(2.05%) 등 건설주는 전반적으로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2p(0.34%) 내린 798.21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99p(0.25%) 오른 802.92로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503억원, 439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천115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1.84%) ▲레인보우로보틱스(-5.87%) ▲펩트론(-0.73%) ▲클래시스(-1.71%) 등은 내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19%) ▲HLB(0.2%) ▲파마리서치(1.16%) ▲휴젤(2.72%) 등은 상승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8조7099억원, 6조9728억원이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의 거래대금은 각각 3조6802억원, 8조680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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