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서 길드 탑승물 ‘파멸의 집행자’를 선보였다.
‘파멸의 집행자’는 대규모 길드 PvP 콘텐츠 ‘무제한급 점령전’과 ‘장미전쟁’에서 활약한 길드에게 주어지는 특별 보상으로, 지난해 연말 열린 ‘칼페온 연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파멸의 집행자’는 모든 모험가에게 체험권을 지급했던 ‘황혼의 날개’ 용보다 속도와 이동 능력이 뛰어나며, PvP 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다.
‘무제한급 점령전’과 ‘장미전쟁’에서 승리한 길드는 ▲[길드] 파멸의 흔적 100개를 모아, ‘가모스의 둥지’에 위치한 ‘불길한 제단’에 흡수해 등록증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등록증을 길드 탑승물 관리인에게 등록하면 ‘파멸의 집행자’를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무제한급 점령전 수성 길드는 ‘집행 선언’ 기술을 사용해 ‘파멸의 집행자’를 소환할 수 있다. 전장에서 ▲파멸의 불꽃 ▲지옥의 화염 ▲파멸의 포효 등 강력한 기술로 적을 압박할 수 있으며, ‘파멸의 포효’는 아군의 흑정령의 분노 회복량을 증가시켜 전략적 활용도 가능하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28일 ‘2025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를 앞두고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업데이트 콘텐츠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신규 클래스를 암시하는 이번 영상은 ‘란’을 빠르게 추격하는 구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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