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적 결집] “여야 없다, 오직 대전!”…이장우-민주당 의원들, 이재명 정부에 ‘10대 과제’ 정조준

대전시-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사진=대전시

대전시가 지역공약의 국정 과제 반영과 국비 확보를 위한 '여야 초당적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국민의힘 소속 이장우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전 현안을 국정 틀 안에 조속히 반영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간담회는 정치색을 걷어낸 ‘실무 중심 회동’으로 평가받는다.

대전시가 구상 중인 ‘혁신도시 시즌2’, ‘철도 지하화’, ‘광역급행철도 건설’ 등 대형 사업들을 국정과제화하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같은 국비 핵심 현안을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