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서울 마포경찰서는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출연자인 30대 A씨를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하면서 ‘나는 솔로’ 25기 영철(본명 박재홍)이 돌연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나는 솔로 25기 영철 누구? (+박재홍, 축구)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25기 영철은 지난 3월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나는 솔로' 출연자입니다. 그는 현재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동 중입니다.
1990년생인 영철의 나이는 만 35세로, 운동선수 출신입니다. 본명은 박재홍입니다.
그는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고 프로축구 K2리그 부천FC에서 선수로 뛰었습니다. 현재 중학교에서 축구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 나는 솔로 25기 영철 '박재홍'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25기 영철 논란? (+17기 옥순)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25기 영철은 지난 3월 방송된 ‘나는 SOLO’에 데이트하는 여성마다 손을 잡았습니다. ‘썸’을 타지도 않은 상태에서 손을 달라고 해 자연스럽지가 않았습니다.
말 실수도 많이 해 눈쌀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라이브 방송도 아니고 편집을 한 상태에서도 아슬아슬한 말실수가 이어진다면 그건 말 실수로 보기 힘듭니다.
25기 영철은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세종시에서 염소를 키우는 농부 17기 옥순이 이상형이라고 했습니다. |
하지만 정작 옥순과의 일 대 일 데이트에서는 별 말도 못했습니다. MC인 데프콘은 “지킬 앤 하이드, (진짜 모습을 숨기고 있는) 이중인격”이라고 말해 이제야 놀라게 했습니다. 옥순은 데이트후 인터뷰에서 “(25기 영철이) 편한 느낌이 아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나는 솔로 출연자 성폭행 논란?
한편 24일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 남성 출연자가 성범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나는 솔로' 출연자였던 30대 남성 박씨를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30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ENA와 SBS Plus 공동 제작 예능 '나는 SOLO'와 스핀오프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등에 출연했습니다. 제작진은 “24일 뉴스 보도를 보고 A 씨의 법원 구속영장 발부 사실을 알게됐다”면서 “최대한 A 씨 분량을 편집해서 내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솔’ 제작진은 “이런 일이 일어나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하게 생각한다. 출연자 계약서에 사후 문제가 생겼을 때를 대비해 더욱 엄격하고 디테일하게 조항을 추가하는 등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실명 공개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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