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석방' 송영길 "이 대통령 도와 5·18 헌법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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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석방' 송영길 "이 대통령 도와 5·18 헌법수록"

모두서치 2025-06-25 16:5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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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뇌물 혐의로 수감 중 보석이 인용돼 풀려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25일 광주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도와 5·18 헌법전문 수록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송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을 참배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등으로 1심 실형을 선고받은 송 대표가 지난 23일 항소심 재판부의 보석 허가에 따라 풀려난 이후 이틀 만에 첫 공개 일정이다.

송 대표와 당직자, 지지자들은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가 작품 '소년이 온다'에서 다룬 고교생 시민군 고(故) 문재학 열사와 고 전영진 열사 등 묘소를 차례로 찾아 묵념했다.

송 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을 민주주의 선진국으로 세우는 데 정신적 자산이고 기초"라며 "이재명 정권 안에 5·18과 3·1운동, 4월 혁명이 헌법 정신으로 새겨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 정신은 민주주의의 뿌리이며, 진실을 밝히는 싸움의 원천"이라며 "억압과 조작의 시대를 넘어, 끝까지 정의의 길을 걸을 것"이라며 "향후 이재명 정권 성공과 12·3 비상계엄 내란 세력이 철저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참배에 앞서 민주의문 방명록에는 '빛의 혁명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새출발에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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