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스라엘 휴전 국면···관건은 ‘유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란-이스라엘 휴전 국면···관건은 ‘유지’

이뉴스투데이 2025-06-25 16:54:43 신고

3줄요약
​휴전 발표 이후 이란-이스라엘이 군사적 충돌을 멈춘 가운데 휴전 상태 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휴전 발표 이후 이란-이스라엘이 군사적 충돌을 멈춘 가운데 휴전 상태 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김재한 항공·방산 전문기자] 이란과 이스라엘 간 분쟁이 휴전 국면에 들어갔다고 25일 현지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시간 이후 공식 종전을 선언한 지 이틀만이다.

현지 외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주요 공격이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23일 “이란이 먼저 휴전을 시작하고, 12시간 후 이스라엘이 동참해 24시간 뒤 공식적으로 전쟁이 종료된다”고 발표하며 “12일간 전쟁의 공식적인 종식이 수요일 전 세계의 환호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이란은 공식적으로 휴전 수용을 즉각 확인하지 않았다. 이란은 휴전 합의 사실 자체를 부인하며 “이스라엘이 먼저 공격을 멈추지 않는 한 휴전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스라엘 군은 24일 새벽,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탐지돼 방공시스템이 가동됐다고 발표했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 참모총장은 “휴전 선언을 심각하게 위반한 이란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한 데 이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도 “테헤란 중심부의 이란 정권에 대해 강력한 보복 공격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휴전 발표 이후 양국의 이 같은 공방에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은 발효됐다. 이를 위반하지 말라”며 추가 공격을 자제할 것을 경고했고, 현재까지 양국의 군사적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

한편, 종전 선언 후 이틀 만에 군사적 충돌이 멎으면서 양국은 자국의 승리를 주장하는 분위기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이 “역사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선언한 데 이어, 마수드 페제쉬키안 이란 대통령도 “이번 역사적 승리의 모든 영광은 위대하고 문명을 일군 이란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양국 간 무력 충돌이 일단 봉합 국면에 들어갔지만, 이번 휴전 상태가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