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23·문서윤)가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된 재벌 일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애니는 신세계그룹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애니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자택 주방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방송을 이어가던 중, 화면 밖에서 분주한 움직임과 함께 "회장님 들어오십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들렸다. 뒤이어 한 여성의 "네~"라는 응답도 포착됐다.
해당 장면은 실시간으로 중계됐고, 이후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팬들은 "진짜 드라마 같은 장면" "찐재벌 일상 간접 체험 중"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애니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를 휴학하고, 더블랙레이블 소속으로 데뷔를 준비해 왔다. 지난 23일 혼성 5인조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올데이프로젝트는 애니를 비롯해 타잔·베일리·우찬·영서로 구성돼 있으며, 그룹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론칭한 첫 혼성 그룹이다.
데뷔곡 '페이머스(FAMOUS)'는 음원 공개 5시간 만에 멜론 톱100 차트 10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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